통화량1 돈이 줄어드는 시대(통화량, 분산투자, 포트폴리오) 우리나라에 풀린 돈의 양, 즉 금융기관 유동성이 2024년 기준 약 5,500조 원에 달합니다. 10년 전 2,700조 원의 딱 두 배입니다. 처음 이 숫자를 접했을 때 솔직히 이건 예상 밖이었습니다. 월급은 조금씩 올랐는데 왜 항상 통장이 빈다는 느낌이 드는지, 그 이유가 숫자 하나로 설명되더라고요. 1. 은행 대출이 돈을 만든다는 불편한 진실- 통화량저는 오랫동안 은행이 예금받은 돈을 빌려준다고 믿었습니다. 누군가 맡긴 돈을 꺼내서 다른 사람에게 빌려주는 구조라고요. 직접 겪어보니, 이 믿음이 완전히 틀렸다는 걸 알게 되고 나서 꽤 오래 멍했습니다.실제로 은행은 대출 심사를 통과한 고객의 통장에 그냥 숫자를 찍어줍니다. 이것을 신용창조라고 합니다. 신용창조란 은행이 실물 화폐 없이 대출 행위 자체로 .. 2026. 5. 2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