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투자7 PER 완전정복 (계산법, 활용법, 주의점) 주식투자를 처음 시작했을 때 저는 그냥 오를 것 같은 종목만 찾아다녔습니다. PER이 뭔지도 몰랐고, 솔직히 알 필요가 있다고도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다 손실을 몇 번 겪고 나서야 기업을 숫자로 읽는 법을 배우기 시작했는데, 그 출발점이 바로 PER이었습니다. 이 글에서는 PER의 개념부터 실제 투자에서 어떻게 쓰이는지, 그리고 제가 직접 겪은 실수까지 솔직하게 풀어보겠습니다. 어렵지 않는 PER 계산법PER은 주가수익비율(Price Earnings Ratio)을 뜻합니다. 여기서 PER이란 현재 주가를 주당순이익(EPS)으로 나눈 값으로, 기업이 지금 수준의 이익을 유지한다고 가정했을 때 투자금을 회수하는 데 몇 년이 걸리는지를 나타내는 지표입니다.계산 자체는 단순합니다. 주가가 10만 원이고 EP.. 2026. 6. 21. 공모주 투자 (청약방법, 수익구조, 주의사항) 처음 공모주 청약을 신청하던 날, 배정 결과를 기다리며 괜히 심장이 두근거렸습니다. 막상 해보니 절차는 생각보다 단순했는데, 수익이 날지는 아무도 모른다는 사실이 오히려 더 긴장되게 만들었습니다. 공모주 투자, 정말 안정적인 걸까요? 제 경험을 바탕으로 청약방법부터 수익구조, 주의사항까지 솔직하게 정리해 봤습니다. 공모주 청약방법공모주 청약을 처음 알아볼 때 가장 막막했던 건 어디서 어떻게 시작하느냐였습니다. 결론부터 말하면, 해당 기업의 상장을 주관하는 증권사에 계좌를 개설하고, 청약 기간 안에 신청하면 됩니다. 이때 필요한 게 바로 청약 증거금입니다. 청약 증거금이란 주식을 배정받기 위해 미리 예치하는 보증금 성격의 자금으로, 배정 결과에 따라 실제 매입 금액을 제외한 나머지는 환불됩니다.처음에는 어.. 2026. 6. 20. 우량주 투자 (선택 기준, 재무지표, 분산투자) 주식을 시작했을 때 우량주가 그냥 '주가가 비싼 주식'인 줄 알았습니다. 삼성전자처럼 단가가 높으면 다 우량주인 줄 알고 무작정 매수 버튼부터 눌렀던 기억이 납니다. 그 실수를 반복하지 않으려고 뒤늦게 공부를 시작했고, 그때 알게 된 것들을 여기에 정리했습니다. 우량주 선택 기준, 생각보다 까다롭습니다우량주를 고른다고 하면 대부분 "유명한 대기업 사면 되는 거 아니야?"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그랬습니다. 그런데 막상 재무제표를 들여다보기 시작하니 생각이 완전히 바뀌었습니다.제가 처음 확인하게 된 지표가 바로 영업이익률입니다. 영업이익률이란 기업이 본업으로 벌어들인 이익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율로, 이 수치가 높고 꾸준할수록 핵심 사업이 탄탄하다는 의미입니다. 유명하다고 해서 영업이익률이 높은 건 아니었고.. 2026. 6. 17. 국내주식 vs 해외주식 (차이점, 세금, 분산투자) 국내주식과 해외주식, 처음에는 그냥 '국내냐 해외냐' 차이 정도로만 생각했습니다. 직접 투자를 시작하고 나서야 거래 환경부터 세금 구조까지 생각보다 훨씬 많은 부분이 다르다는 걸 알게 됐습니다. 이 글은 그 차이를 직접 겪으면서 정리한 경험담입니다. 처음엔 국내주식이 전부였습니다주식을 처음 시작했을 때 저는 코스피(KOSPI)와 코스닥(KOSDAQ) 종목만 거래했습니다. 코스피란 한국거래소에 상장된 대형 우량주 중심의 시장을 의미하고, 코스닥은 중소·벤처기업 위주로 구성된 시장입니다. 국내 뉴스에서 매일 접하는 기업들이 대부분이라 정보를 찾는 것 자체가 어렵지 않았고, 오전 9시에 시작해서 오후 3시 30분에 끝나는 거래시간도 생활 리듬과 잘 맞았습니다.제가 처음에 국내주식에만 머물렀던 이유는 사실 '익.. 2026. 6. 14. 시가총액 (대형주, 중형주, 소형주) 주식을 처음 시작했을 때 저도 주가가 높은 주식이 당연히 더 좋은 기업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몇만 원짜리보다 몇십만 원짜리가 왠지 더 크고 안전한 회사처럼 느껴졌거든요. 그런데 투자 공부를 하면서 시가총액이라는 개념을 접하고 나서 그 생각이 완전히 뒤집혔습니다. 주가만 보면 기업의 실제 크기를 전혀 알 수 없다는 걸 그때 처음 깨달았습니다. 주가보다 시가총액을 먼저 봐야 하는 이유주가가 500원짜리 주식이 삼성전자보다 작은 회사라고 단정할 수 있을까요? 당연히 아닙니다. 여기서 핵심은 시가총액(Market Capitalization)입니다. 시가총액이란 현재 주가에 발행주식 수를 곱한 값으로, 그 기업의 전체 시장 가치를 나타내는 지표입니다. 주가가 아무리 높아도 발행주식 수가 적으면 시가총액은 작을 수 .. 2026. 6. 9. 자산불리기 전략 (저축습관, 주식투자, 자산배분) 저축만 열심히 하면 돈이 모일 거라고 믿으신 적 있으신가요? 저도 사회생활 초반에는 그렇게 생각했습니다. 월급날마다 통장에 일정 금액을 넣어두는 것이 재테크의 전부인 줄 알았죠. 그런데 몇 년이 지나도 자산이 크게 늘지 않는 현실을 마주하면서, 저축과 투자를 함께 가져가는 전략이 왜 중요한지 직접 깨닫게 되었습니다. 자산불리기에 저축습관이 먼저인 이유저축이 자산 형성의 출발점이라는 말에는 진심으로 동의합니다. 제가 직접 경험해봤는데, 매달 자동이체로 일정 금액을 빼놓는 습관 하나만으로도 소비 패턴 자체가 달라졌습니다. 쓸 수 있는 돈의 범위가 정해지니 자연스럽게 불필요한 지출을 걸러내게 된 것입니다.하지만 솔직히 이건 예상 밖이었습니다. 몇 년을 꼬박꼬박 모았는데 물가 상승분을 따라가지 못하는 느낌이 들.. 2026. 6. 7. 이전 1 2 다음